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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V E/INSPIRE

Nujabes Luv(sic) Part 5 and Grand Final Part 6.


사랑해 마지않는 Nujabes Luv(siv) Part.5 와 Final 6가 나왔다하여 찾아 들었다.


팟4까지 해서 팟5는 헤어짐, 팟6는 재결합을 나타내는 trilogy를 계획했다고 함


역시 아직은 귀에익은 팟4가 제일 좋은거 같다.



팟5 들은 느낌은, 무난한 믹싱에 Shing02의 무난한 랩 seba jun이 느껴지지 않는 건조함



팟6는 영원을 나타내는 듯한 느낌, 정말 안녕이다 싶은 느낌이다. Luv sic의 Finale로 적절해보인다.


그렇지만, 내가 느끼고, 원하는 바로 그 Nujabes 스러움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nujabes 흉내내는듯한 느낌? 


처음들었던 reflection eternal, beyond, after hanabi 등의 수많은 명곡을 듣다가 다시 들어보면, 왠지 서글퍼진다.


마치 지금 내곁에 그가 없어서 쓸쓸하고 허전하다는 느낌이다.


마치 나는 내가바로 너의 영혼까지 사랑하는 '그'사람임을 너무도 분명하게 느끼는 데, 

너는 나를 알아보고 가지 못하고 떠나가는 그의 뒷모습을 보는것처럼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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