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 i n o/★★★

타짜2 (2014)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을 만들기는 참 어려운것 같다.


스크린 밖까지 담배냄새, 타짜냄새가 물신풍기던 조승우 연기는 대체불가 캐릭터였다. 그랬기에 자꾸 연기 열심히 잘했던 대길이가 부족해 보여서 안타까웠다.


대체불가 1편을 아성을 넘기에는 캐릭터, 스토리, 용두사미 마지막 반전까지. 신의 한수와 타짜2의 캐릭터+스토리를 합쳐서 만들었다면 타짜1에 버금가지 않았을까 싶다.


타짜2를 보고나니 타짜1이 다시 보고싶어졌다.

'K i n o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로, 슈티 (Bienvenue Chez Les Ch'tis, 2008)  (0) 2016.03.01
존 윅 (2015)  (2) 2015.01.16
우는남자 (2014)  (0) 2014.06.07
역린 (2014)  (0) 2014.05.06
남자가 사랑할 때 (2013)  (0)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