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 썸네일형 리스트형 Eye in the sky(2015) 우선 Rest in peace, Alan Rickman. In actually, I moved several times in your movies. Thank you. 3연타석 홈런이다. 데몰리션, 곡성, 그리고 Eye in the sky. 이 중에서 곡성에 영화평을 작성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데, 우선 영화를 그다지 재밌게 보지 못했고, 가슴에 와닿는 명작이라기 보담, 관객에게 교육을 시키는 듯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훈육하는 영화라고나 할까? 하지만 잘만든 영화이기에 반박은 안하겠다. 하지만, 나에게 곡성과 아이 인더 스타이 두개중 한개를 택하라면 주저함 없이 이 영화다. 곡성은 교실에서 공포분위기에 물리II 수업을 받는 느낌이면, 이 영화는 시원한 커피테이블에서 감독과 이야기하는 느낌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