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보는 시선들

폴 600 미터 (2022) 코로나가 일상생활에 녹아들 즈음이 되니 신작이 조금씩 나온다. 올해 여러 영화들이 재미있었지만, 긴장/스릴/몰입 3박자가 깔끔한 영화로 단연 이 영화가 넘버원인듯. 심지어 포스터 아래 Dropping Soon 캬 작명센스 어쩔겨 더보기
보스톤 버츄얼 마라톤 후기 (2021) 9월 17~19일까지 진행했던 보스톤 하프마라톤을 18일에 잘 마치고 기록도 무난히 나왔다. (이날 GPS가 갑자기 안되서 3바퀴는 더 돈듯ㅠ) 9월에 하프를 마치고 2달이 넘어서야 패키지를 받았다 ㅠ 항의메일을 5번도 넘게 보낸듯 그래도 결국 받아서 뿌듯^^ 더보기
퍼펙트 케어 퍼펙트 케어 보다는 '나를 찾아줘'의 여주인공의 소름돋는 연기가 연장선상에 있으니, '니가 필요해'라는 이름이 어땠을지 싶다. 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결말 쫄깃했다 더보기
라스트 미션 (2017) 어느새 노년이 되어버린 굽어진 얼스톤(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회한, 고집이 고스란히 관객의 마음에 스며들었던 마음 따듯한 영화 더보기
구르믈 벗어난 달처럼 (2010) 황정민이 너무 열연했네~ 그런데 대체 마지막을 왜 만들다 말았지.. 마지막만 잘 마무리했으면 괜찮은 영화가 됐을텐데 더보기
Uncut gems (2019) F**ked up lives go on. 파이란의 강재를 닮은 아담샌들러의 인생연기 Feat. KG 더보기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구매기 뉴스에서 이미경 작가라는 작품을 설명해준다 언젠가 시골 어귀에서 본 듯한 하지만 지금은 서울에선 보기 힘든 옛스러우나, 왠지 그리운 상점을 표현한 작품 갤러리도 가보고 싶어졌고, 작품도 찾아보고 싶던 와중에 최근에 작가님이 신작을 발표했고, 동네책방에서만 발매하는 특별판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성산동의 “개똥이네 책 놀이터” ^^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특별판을 얻게되어 비오던 월요일이 활기차 졌답니다~ 센스있는 돋보기까지^^ 기분좋은 책과 구매한 장소까지 운치있던 그날의 하루 #구멍가게오늘도문열었습니다 #성산동 동네책방 #개똥이네 책놀이터 더보기
20190930 브라운 아이드 소울 5집 half album 브라운아이드소울 5집 half album 발매. 9/23부터 사전예약이 있었는데, 오늘 회사에서 받았다 ^^ 가을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좋아요. P.S 사인회 당첨은 그렇게 기대했건만.. 이젠 아무도 CD를 사지 않는건가 더보기
북 오브 헨리 (2017) ​ 헨리가 하드캐리 해준 영화 헨리가 알려준 길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끝에 도착했다. 특별하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계속 보게된 따듯한 영화 더보기
인 디 아일 (2018) ​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특별한 이야기 하나 없이 이어진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었던 건, 배우의 손짓하나하나에 담겨있던 진정성, 동시대에 어느 마트에선가 일어날듯한 리얼리티가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깊은 공감. 그게 이 영화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었다. P.S 가장 이해되었던 누군가의 한줄 서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