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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i n o/★★

구르믈 벗어난 달처럼 (2010) 황정민이 너무 열연했네~ 그런데 대체 마지막을 왜 만들다 말았지.. 마지막만 잘 마무리했으면 괜찮은 영화가 됐을텐데 더보기
커뮤터 (2017) ​ 리암니슨표 액션 영화. 마무리가 석연치 않고, 흔한 뒤통수치는 결말에 맥없이 끝난 영화란 생각에 별 2개라고 생각했는데 네이버에 수없이 달린 칭찬 댓글 ​ 음 내가 이상한건가? 외국 평점 사이트를 보니 ​ 음 역시... 영화평을 읽다가 내가 하고 싶은말을 해준 분의 댓글을 여기에 펼치며 ​ 별 2개 드립니다 더보기
서던 리치 : 소멸의 땅 (2018) ​ 근래 계속 영화를 잘 선택하다 여기에서 덫에 걸렸음을 부정할수 없었다. 다만 영화 배경이된 shimmer는 상상력이 가미되 신비감이 있었다. 관객이 감독의 엉성한 설명을 이해하면서 봐야하는 영화 별 (하나줄까 하다가 미장센을 위해 고생한 스텝때문에) 둘 더보기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 (2015) ​ 시카리오(sicario)는 예루살렘에서 침략자 로마군을 암살하는 자를 뜻하는 '질럿'에서 유래한 말이다. 멕시코에서 시카리오는 암살자(Hitman)라는 뜻으로 통한다. 특히 콜롬비아의 히트맨(청부살인업자)을 뜻한다 평점이 높고 “이 영화의 깊이를 모르면 논하지 말라”는 식의 댓글은 무시하고, 이 영화는 현실을 담았다. 그러나 박진감은 없다. 다만 천천히 무너져 내릴뿐 내 평점도 무너져 내린다 별 둘 더보기
킬링 그라운드 (2016) 캠핑가면 아무것도 하기싫고, 부모와 함께 행동하지 않는 큰 딸여행가서 단둘이 좋은 풍광과 자연을 보게되면 사랑이 꽃피어나서 결혼을 약속한건 언제고낯선 괴한과 맞닥뜨리자 (우여곡절끝에)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도망가는 한 남자 그리고 괴한에 맞서 싸우는 힘쎈 여자 우리 네 살고 있는 현실에서 접했을 법한 (잔혹한) 살인 얘기 그리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 다만, 아쉬웠던건 마무리를 내지 않고 성급히 엔딩크레딧을 올린 점영화만 찝찝하게 만든게 아니라, 영화를 보고난 관객도 찝찝함을 남겨주는 영화 더보기
더 포리너 (2017) ​ 성룡의 신작영화라는 것 만으로 충분히 기대되었던 영화 뚜껑을 열어보니 흥행코드를 따라갔지만 답습만 있을뿐 독창적인면이 없어 아쉬웠던 영화 오랜만에 성룡의 영화를 본다는데 만족 P.S 피어스 브로스넌은 왜 득은 없고 실만 많아 보이는 이 배역을 맡았을까? 더보기
킬 미 달링 (2016) ​ 좋은차 좋은 집을 가진 백작집안 (소년 같은) 사내 야콥의 사랑찾기 왠지모를 기대감, 더없는 아쉬움 더보기
1922 (2017) ​ 스티븐 킹의 중편소설 (1922)를 영화화한 작품 영화를 보면서 남편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이 하나 생겼는데 영화에서는 아내가 땅을 원하는 회사에 자신들의 땅을 팔면 큰 돈을 만질 수 있다고 했지만 남편은 대대손손 지켜야할 땅으로 여기고땅을 팔지 않고 농사를 짓는데 수익이 왜 이렇게 낮은가였다. 영화에서 큰 대지를 뒤덮은 옥수수밭에 옥수수들이 탐스럽게 열려 있었고, 심지어 그 큰 농장을 아들과 둘이 운영하는데 돈은 없고 가족은 점점 궁핍해져 감. 쫄부남편의 자승자박이야기 1922 별점도 가난한 ★★ 더보기
belko experiment (2016) 근래에 계속 (내 기준) 별 세개 이상의 완성도가 있는 영화로만 잘 선택해서 보다가 발을 헛디뎌 보게된 영화~ ​ 가장 허망했던 이유는 전체적으로 출연자들이 죽고죽이는 베틀로얄형식을 취하다가 마지막에 되서는 (흔히 감독들이 하는) 이 영화를 만든이유에 대해 설명이 필요할법도 한데 그 부분을 과감히 스킵해서 “Killing is everything” 영화로 끝나버렸다. 보고나서 “이게 뭐지?” 를 외치게 만드는 영화 별 두개 더보기
Hancock 핸콕 (Hancock) 감독 피터 버그 출연 윌 스미스,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베이트먼, 에디 마산 개봉 2008 미국, 92분 평점 처음에 소재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비뚤어진 영웅이라... 음 굿, 하지만 영화는 점차 시간이 지날 수록 영웅에 대한 고뇌와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기 보다. 오락성을 가미한 이도저도 아닌 영화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1. 만약 이영화를 누군가 당신에게 추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이 아주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당신이 2시간을 낚이길 바라는 그 누군가라는 사실과 2. 영웅을 다룬 영화는 좀 처럼 이야기를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핸콕처럼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될것이거나 아니면 그냥 슈퍼히어로 이야기가 될것이라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