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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여행단상

몽마르뜨 언덕..

 

 

우연히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예전부터 몽마르뜨 언덕에서 나올때 자연스럽게 눈이 갔던 간판이 있는데 바로 아래 위 사진이었다.

 

워낙 구구절절한 사연이 많은 몽마르뜨언덕이기에...(참고로 내가 본 가장 절절한 얘기는 모딜리아니 얘기였다)

 

암튼 우연히 반고흐 관련 다큐를 보다가 아래 장면이 눈앞에 스쳐지나가서 잽싸게 캡쳐. 아..역시 뭔가 오래된 느낌이더라니.. 5년이 지난후에 이런식으로 100년전 필름에서 만나니 나름 반가웠다. 반가워서 악수라고 하고싶은 마음으로 내가 찍었던 사진과 한데 묶어놓는다.

 

예전에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평생 다시 이렇게 갈 수 있을까? 했던 생각이 5년이 지난 지금은

 

정말 그때 생각이 틀리질 않을것같다.;; 하면서 가끔 내가 갔던 곳이 여러 매체에 나오면 잊지 않으려고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다보니 아직까지는 어제 간것처럼 생생히 기억하고 자꾸 반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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