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온날, 그다지 기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시간들이 흘러가는구나 하면서 열심히 Paper 정리 질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간다.
요즘에 저곳 저 풍경이 참 그립다.
내가 그리워하는 이유는 저곳의 공기도, 저 커피숍에서 파는 비싸고 맛없는 커피도, 케잌도 아니다.
아마도 저당시 내가 느꼈던 따듯함과 행복함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진이란 고마운게, 말이없고 답이 없는 저 사진 한장이 내가 그당시 느꼈던 따듯함, 행복함을 말해준다.
그래서 사진은 좋고 DSLR이면 더 좋다. 이렇게 시간을 흘러간다. 내게 행복한 기억만 있는 저곳에 다시 가고 싶다.
혼자란 이럴때 조금 좋다. 하지만 많이 그립다.
'하루하루의 일상 > 나의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적인 obituary (0) | 2014.03.11 |
---|---|
나이 듦이란 (3) | 2013.11.22 |
이적 5집 (2013) (4) | 2013.11.16 |
busker busker 2집 (0) | 2013.09.25 |
Dexter Final Season 8 epilogue (2) | 2013.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