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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여행단상

2017년 9월의 람블라스 거리 단상


수많은 꽃들에 "이게 뭔가"하다가 얼마전 람블라스 차량돌진사고가 생각났다. 먼나라 남얘기 인듯한 일이 내 앞에서 이뤄졌었고 이를 추모하는 사진들을 보니 새삼 "​세상이 좁다"고 느껴진다.

찾아보니 까딸루냐 광장에서 람블라스 거리로 들어오는 초입이 차량돌진의 시작점이었다.



나와같이 관광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텐데 안타깝고, 맘이 아팠다.
(여기까지는 연상작용이 됐는데, 왜 동상모형의 사람들이 없을까에 대한 이유는 한참 후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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