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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V E/옛날 사진들

"일본인으로서 일사봉공의 굳건한 결심" 박정희 만주군 지원 '혈서설' 증거 공개 ▲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만주군 혈서지원 기사가 실린 1939년 3월 31일자 사본. 해당 기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일본)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습니다"라고 밝히는 등 일제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고 있다. 붉은색 원 안의 사진의 인물이 박 전 대통령이다. ⓒ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민족문제연구소는 5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주군에 지원하며 일본제국에 충성을 맹세한 내용의 혈서를 썼음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최근 일본에서 입수한 박정희 혈서 기사가 실린 1939년 3월 31일자 사본이다. 박정희 혈서설은 "1938년 5월경 학교 숙직실에서 만주군관학교 입학적령 20세에 걸려 고민하는 박정희가 혈서를 써서 편지와 함께 만주군.. 더보기
1954년 大邱로의 시간여행 피난민촌의 우유급식소. 우유를 끓여 먹는 광경이 이채롭다. 왼쪽 위는 아양교 부근에 설치된 이정표. 사과 명산지다운 디자인이다. 대구읍성 서문 앞의 우시장. 지금의 서문시장 자리다. 우시장에서 곰방대와 소 요령을 파는 노인. 1954년 성광교회와 성광유치원. 지금은 성광교회만 남아 있다. 피난민 급식소에서 우유를 배급받는 어린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