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의 일상/여행단상 BA에서 Cloud.9 2009. 11. 5. 00:54 BA에서.. Canova 2007-03-30 09:40:00 주소복사 조회 2 스크랩 0 오는길에 가장 좋았던건 내 옆의 사람이 다른곳으로 이동해 준 덕분에 14시간정도 되는 가장 긴 비행기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리필에 목말라 있던 내게 몇번씩 콜라를 먹을 수 있었고, 루브르에 아쉬워 했던 내게 마지막으로 정리할 여유를 주었고 베르사이유에 아쉬워 했던 내게 '마리 앙뚜아네트'영화를 봐서 행복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나의 유럽 여행의 마지막은 이렇게 신선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