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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여행단상

맛있었던 외국에서 마신 몇 안되는 술 들


맛있었던 외국에서 마신 몇 안되는 술 들

Canova 2007-06-09 02:32:38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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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선했던 맥주는 아무래도 하이델베르그에서 마셨던 Vetter33에 있던 흑맥주였을 것이다

 

여기서 같이갔던 햏자윤똘똘이 가르쳐준 독일 전통음식 쟈오크라우트?를 먹었는데.. 햏자가

 

갈쳐준 쟈오는 나중에 캐나다 친구가 가르쳐 줬는데sour였었다..어쩐지 시드라니.ㅋ

 

김치가 살짝 그리웠던 내게

 

단비같은 음식이었고 맥주는 어찌나 깊이있고 맛있던지..

 

단일 흑맥주로 비교해 봤을때는 여기서 마신게 제일 맛있었다. 맥주 제조하는 통이

 

식당 한켠에 마련되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아마 거기서 주조를 하지 않나 싶었다..

 

죽였다.. 이런 얘기 하다보니.. 2000년에 유승환과 윤똘똘씨와 새가되서 승천했던

 

삼성동 맥주집이 가고싶다..아~

 

 

아 프라하의 Ufleku 여기 찾았을때는 감격 그 자체~

 

간단한 설명을 얹으면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왔던 맥주집 1499년도에 만들어진 맥주집

 

이라고 한다. 분위기는 여기가 최고 좋았다. 맥주맛은 good이었다. 구석에서는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음악소리가 들리고. 테이블 곳곳에서는 맥주만 시킨채

 

무언가에 열중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런 문화는 정말좋다. 2000원 내고 맛있는 흑맥주

 

들이키고 안주를 시키지 않아도 편하게 즐길수 있고.. 커피한잔 즐기듯이 맥주를 즐기는

 

분위기가 부러웠다.

 

 

 

 

 

뮌헨의 명물 '호프 브로이' 맥주하면 내게는 독일의 호프 브로이였으니까.

 

관광명소답게 시끌벅적 악기소리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 한국사람 느무 많고.

 

그치만 나쁘지는 않았다. 맥주는 프라하의 우플레쿠보다 조금 별로 였다

 

 

2001년엔가. 어느 맥주바에가서 맥주를 시켜먹었는데 그당시 내가 아는 맥주라고는

 

하이트, 카스이런게 전부였는데 주인장이 권해줬던 맥주가 쭝국 맥주인 찐따오

 

그때는 별로였는데. 영국에서 마셨던 찐따오는 참 좋았다. 언젠가 잡지에서 읽었는데

 

찐따오가 나오는 지역의 물이 그렇게 좋다지? 맑으면서 상쾌했고 지친 심신을

 

포근히 감싸줬다 게다가 음식도 집게달린 녀석이 나왔다.. ㅠ.ㅠ

 

 

 

 

대략 30유로정도는 퍼붓고 들어간 플라멩고 술집? 레스토랑? 에서는 샹글리에를

 

줬었다. 스페인의 전통 술이라고 했던가? 암튼 처음으로 마셔보는 술이었는데.

 

동행했던 6명의 사람들은 모두 취하기 싫었는지 아니면 맛이없었는지 다들 한잔도

 

채 비우지 않았었다. 하지만 쩐의 전쟁을 벌이는 나로서는 남기는건 용납할 수 없는 몸

 

조낸 마셔대고서 느낀점은 의외로..괜찮다는것. 그리고 나름 매력이 있다는 것..

 

처음 접했던 플라멩고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기억과 함께 샹글리에는 내게 특별한

 

술이 되어버렸다. sal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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