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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밀정 (2016) ​ 부산행에 이어 또 공유를 보면서 역시 '공유의 테'는 진리라고 느꼈다. 이병헌이나 송강호처럼 현실적인 비율이 아닌 '테가나는 공유'라서 몰입이 쉽지 않았다 영화의 전개가 매끄럽지 않게 느껴졌고 마지막에 너무 현실과 다른 이상적인 결말을 인위적으로 만든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무난한 '황옥경부폭탄사건'을 다룬영화 더보기
아이폰 7 PLUS JET BLACK ​ 이날(10/21)은 새벽에 잠이 깬날이었다 잠이 깬김에 다 못본 '밀정'을 마무리 했고, 네이버를 보니 맨유랑 피네르바체의 유로파리그가 진행중이었다. 내가봤던 그 어떤 궤적의 슛보다 멋진 폴포그바의 중거리 슛을 보았다. 그리고 우연히 기사를 보다가 아이폰발매에 맞춰 8시에 개장한다는 소릴 듣고 '출근전에 사갖고 갈까?' 하고 재미삼아(?) 출발한 명동프리스비 행 '철창에 있던 원숭이가 이런 기분을 느꼈을까?' 전화기에 목숨거는 철없는 어른이들을 보는 시선, 기자들의 셔터소리에도 꿋꿋이 ​​​​​​​​​제트블랙 구매~ ​​​​​ 3년전 이맘때 5S의 지문인식, ㅁ없는 동그란 홈버튼에 열광했던 나는 이번에는 저 영롱한 블랙의 매력에 사로잡힘. 몇년간 .. 더보기
부산행 (2016) 주말 영화를 소개하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70%"이상을 습득하고 본 부산행 선행학습을 너무 많이 나가버려서 긴장감은 덜 느껴졌지만, 그래도 국내산 재난영화치고 나쁘지 않았다. 자평해본다. 그러나 1,300만 흥행의 적법한 이유는 찾지 못했다. 남자지만, 공유가 멋있어서 별3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