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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나의시선

아이폰 7 PLUS JET BLACK



이날(10/21)은 새벽에 잠이 깬날이었다

잠이 깬김에 다 못본 '밀정'을 마무리 했고, 네이버를 보니
맨유랑 피네르바체의 유로파리그가 진행중이었다.
내가봤던 그 어떤 궤적의 슛보다 멋진 폴포그바의 중거리 슛을 보았다.

그리고 우연히 기사를 보다가 아이폰발매에 맞춰 8시에 개장한다는 소릴 듣고 '출근전에 사갖고 갈까?' 하고 재미삼아(?) 출발한 명동프리스비 행

'철창에 있던 원숭이가 이런 기분을 느꼈을까?'
전화기에 목숨거는 철없는 어른이들을 보는 시선, 기자들의 셔터소리에도 꿋꿋이 ​​제트블랙 구매~



3년전 이맘때 5S의 지문인식, ㅁ없는 동그란 홈버튼에 열광했던 나는 이번에는 저 영롱한 블랙의 매력에 사로잡힘.

몇년간 잘 부탁해^^

P.S 뉴스 사진 첨부~ (너무 숨어서 가방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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