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 미완의 책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마의 : 미완의 책사 (2017) 삼국지 95편을 몇년전 완주하고서 사마의에 대해 관심이 조금 생겼었는데 중국에서 사마의를 주인공으로하는 드라마가 제작되어서 42편 정주행했다 우선 “낭고의 상”이라 조조가 의심하는 장면에서 포스터의 저 모습이 사마의를 단적으로 나타내 줬는데, 구사의 순간에 일생하는 사마의의 모습은 가히 인내의 완성형 캐릭터 그 자체였다. 조조가 죽기전 꿈에 말 세마리가 나와서 한구유에서 나눠먹는 꿈얘기가 인상깊었는데, 알고보니 구유(浴槽)는 조조의 성(曹)을 의미하고, 말(馬)은 마등3부자가 아닌 사마의 3부자였다는 사실은 최근에 봤던 그 어떤 반전영화보다 임팩트가 있었다 결국 천하는 누구의 땅도 아닌 그저 말 그대로 하늘아래의 땅이 아니겠는가 미완의 책사 42편보다 앞으로 제갈량과 6번의 승부를 다룬 “사마의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