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의 일상/여행단상

하이델베르그의 기억

 
 
 
하이델베르그에서 만난 할아버지 할머니. 버스가 사람이 적지도 않은데
 
이렇게 두분은 서로의 손을 꼭 마주 잡은 채 놓지않고 그렇게 다음역 그 다음
 
역을 계속해서 손을 놓지 않고 가셨다. 어찌나 아름답게 느껴졌는지 보는
 
내내 내 마음까지도 따듯하게 느껴졌고 지금 다시봐도 애틋한 그들의 오래
 
되고 순수한 사랑이 느껴진다.

'하루하루의 일상 > 여행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 tour eiffel  (2) 2009.11.08
베네치아와 구겐하임 미술관  (2) 2009.11.05
U Fleku  (0) 2009.11.05
무프따흐 거리의 춤추는 사람들  (3) 2009.11.05
이탈리아 젤라또♡  (1) 200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