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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영화라고 생각하던 베트맨이 조금 더 본연의 느낌을 찾았다고 할까?
캐릭터 성격이 강한 오락성 영화에서 조금은 탈피했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다. 영화 제목을
'The Joker'라고 하는게 어떨까 싶을 정도로 영화를 보기 이전에 쏟아졌던 히스레저의 명연기는
영화 내내 인상 깊었다. 150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나름 흡입력 있었다. 하지만 별 4개를
선사하기에 어딘가 2%가 부족했는데 그 2% 어딘지 좀처럼 알 수 없었다.
2008/08/10 01:3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