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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나의시선

Dexter Season 6 Finale





 시즌5에 너무 기대를 했었던 나머지 졸작이라 많은 사람의 기대를 무너뜨린 죄책감 때문이었던지 시즌6에서는

영화 Seven을 연상시키는 죄악 비슷한 종교적인 문제를 끌고 등장한 덱스터 시즌 6.

Brother Sam이 나오고, 이교도 매니아인 듯한 교수와 트레비스의 등장까지는 괜찮았고, 기발한 살인까지는 나름 신선하고

대담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마무리가 역시나 시원찮았다. 특히 마지막 11편 이후부터 어설픈 마무리의 3종세트

1. 독가스가방메고 우리의 Lieutenant 데브라를 살해 하려던 어설픈 여인

2. 트레비스의 어설픈 덱스터 제거 by 불의바다

3. 헤리슨의 어설픈 구출

덕분에 몰입도가 굉장히 떨어졌고, 이게 머지?? 장난하셈? 나의 아끼는 덱스터가 이런 어설픈 결말을 내다니...

그나마 시즌7를 기대해볼 수 있는건 드디어 덱스터가 데브라에게 살인장면을 들켰다는것정도?? 시즌 4이후 하락점을 찍는

덱스터 시즌 7에서는 그 이상을 원하는 시청자에게 more than 그이상을 보여주길. 또 1년을 기다려야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