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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나의시선

Standing Coffee




예전부터 녹사평에서 차를 대기 너무어려워 가고싶은 음식점 몇군데를 침만 흘리고 있던 경리단길.

오늘 드디어 STANDING COFFEE입성. 두둥 2-3주 전부터 시럽을 넣지않은 라떼가 너무 너무 먹고 싶었으나

기회는 없어서 욕심내서 외근에 10분을 과감히 투자하여 커피를 맛봄.

총평 @ 이태원 STANDING COFFEE

장점)

1. 주문을 받는 즉시 커피를 갈아서 내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신선할꺼라는 믿음을 품게해줌

2. 16oz(온스) 대략 480ml인데 잘쓰지 않는 단위를 써서 마치 굉장히 많이주는 듯이 헷갈리게하여
싼가격에 많이준다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해줌, 더 놀라운건 그렇게 먹으니까 괜히 많이 먹은것같아 배까지 불러짐.

단점)

1. 내가아는 라떼는 필시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우유를 넣은것일텐데, 에스프레소가 묽은건지 아니면 드립이 제대로 안된건지... 묽다..-_-;

2. 크기는 KANU만한데 자기가 좀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는지 가격이 싸지 않다..

결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안에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알차게 먹었다. 그것도 "아..맛있다.."하면서..

P.S) 사진은 직접 찍기 귀찮아서 GOOGLE에서 검색 & 무단도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