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의 헤어짐에 대해서 담담하고 솔직하게 그려낸 이야기이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다는게 칼로 물베듯이 쉽지 않다는걸 보여주는 모습. 하지만 그들이 우리랑 달랐던것은 자신의 감정에 좀 더 솔직했다는 점이다. 우리는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척. 아파도 아프지 않은척 지내는 모습에 익숙하지 않은가. 적어도셀레스티와 제시는 서로가 미워하고 그래도 보고싶어 찾아가고 다시 만나고 결국에 헤어질수 밖에 없음을 깨닫고 다른길을 찾아가기까지 그들은 줄곳 솔직했다.
아프지만 마음이 아픔을 이겨낼때까지 기다리고 다른길을 찾아가기까지의 모습을 그린 (나에게는 꽤 좋은, 하지만 이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냥그런) 셀레스틴 그리고 제시 진짜 말그래도 FOREVER다~
'K i n o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물 (2014) (2) | 2015.05.09 |
---|---|
Begin Again (2014) (2) | 2014.09.30 |
12 Years as a Slave (2014) (0) | 2014.02.17 |
수상한그녀(2014) (0) | 2014.02.02 |
멋진 하루 (0) | 201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