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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는 시선들

해롤드와 쿠마 웃음이 필요해서 그당시에 재밌게 봤던 해롤드와 쿠마를 재시청.보다보니 끝까지 다 봐버렸다. 역시 약에 쩌든 쿠마와, 소심한 해롤드는 변함없이 재밌다. 역시나 대박 우낀다.ㅋㅋㅋ 머릿속엔 마리화나밖에 안들어 있는 쿠마와 소심하기로 특급인 해롤드의 좌충우돌 햄버거가게(화이트캐슬) 찾아가는 이야기. 참고로 여기서 해롤드가 짝사랑하는 그녀는 정말 빼뷸러스 하다. 진짜 이뿌다. 영화는 단순한 소재에서도 미묘한 순간을 개그로 풀어나가는 능력이 탁월했다. 웃긴 부분이 하도 많아서. 저예산 영화인게 확인히 들어나는 컴퓨터 그래픽 일명(CG)가 눈에 거슬리지만 이 역시 너무티가나서 우끼려고 한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미운점도 귀엽게 넘어가게 만드는 기분좋은 영화다. 쌍둥이 블론디 자매의 밀어내기 한판 대결은 정말 너무 .. 더보기
Pianist 피아니스트 감독 로만 폴란스키 (2002 / 독일, 프랑스, 영국, 폴란드) 상세보기 너무 감동적이었다. 내 컴퓨터를 산 이후로 내방에서 끝까지 본 영화는 5편 미만인데.. 그 중에서 이 영화는 내가 본 어떤 영화보다 감동적이었다. 보면서. 맞아.. 난 이런 영화를 찾기 위해서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많이 봤었지.. 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더욱 감동적이었고. 나치의 잔인함 인간의 삶에 대한 집념. 여러 감동이 오갔던 명작 스필만이 도망중에 그토록 치고싶어하는 피아노를 보고 소리가 날까봐 건반에서 손을 띄운채로 연주하는 모습과 독일 장교 앞에서 삶의 마지막인듯.. 그토록 치고싶어했던 피아노를 혼신을 다해 치는 모습 두 장면은 너무나도 감동이었다. 삶에 대한 열정을 품도록 만들어 주는 영화 2007.. 더보기
2010 Tistory 응모 사진 @ versailles, Pari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