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의 일상/여행단상

BA에서


BA에서..

Canova 2007-03-30 09:40:00 주소복사
조회 2  스크랩 0

 

오는길에 가장 좋았던건 내 옆의 사람이 다른곳으로 이동해 준 덕분에 14시간정도 되는

 

가장 긴 비행기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리필에 목말라 있던 내게

 

몇번씩 콜라를 먹을 수 있었고, 루브르에 아쉬워 했던 내게 마지막으로 정리할 여유를

 

주었고 베르사이유에 아쉬워 했던 내게 '마리 앙뚜아네트'영화를 봐서 행복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나의 유럽 여행의 마지막은 이렇게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