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담아낸 영화
사실을 기초로 한 영화의 특징은 그 역사적사실이 가지는 무게감때문이 울림이 있다고 느껴진다.
나 역시 어렴풋이 기억하는 80년대의 그 모습이 보여서 어린시절이 생각나(비록 태어나기도 전의 이야기지만) 지루하지 않게 봤다.
다만 2017년 4월 28일자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화려한 휴가, 각하의 회고록”편이 좀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기에, 이 영화는 “어느 한 택시운전사가 광주에 가서 참혹한 현실을 봤다는 줄거리에 입각한 나쁘지 않은 영화”정도의 느낌이었다.
천이백만의 관객에 부응하는 영화였는지는 의문이다. 모두가 별넷이상의 평점이 과연합당한가라는 의미로 나에게 이영화는 별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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