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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i n o/★★★

라스트 미션 (2017) 어느새 노년이 되어버린 굽어진 얼스톤(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회한, 고집이 고스란히 관객의 마음에 스며들었던 마음 따듯한 영화 더보기
Uncut gems (2019) F**ked up lives go on. 파이란의 강재를 닮은 아담샌들러의 인생연기 Feat. KG 더보기
북 오브 헨리 (2017) ​ 헨리가 하드캐리 해준 영화 헨리가 알려준 길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끝에 도착했다. 특별하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계속 보게된 따듯한 영화 더보기
남극이야기 (南極物語) 1983 ​ 1983년에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보면 별 다섯개 지금 관점에서 보면 “남극의 사할린개의 생존을 다룬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져서 별 세개 이 영화의 화두 “왜 그들을 버리고 오셨나요?”를 잘 느끼게 해준 작품 더보기
서바이벌리스트 (2015) ​ 도입부에 왜 주인공이 서바이벌리스트가 됐는지 (충분한) 설명이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든 영화 여주인공의 선택(반전)은 너무나 현실적이었다 극적재미는 없었지만, 왠지 끝까지 보게만들었던 별셋의 무난한 영화 더보기
하카타 돈코츠 라멘즈 (2018) ​ 애니메이션은 지브리, 픽사 정도로만 한정하자는 주의 였는데 본의 아니게 제목에 이끌려 1시즌을 다 봐버렸다. 살인청부업자 이야기인데 나름의 스토리도 있고 작지만 여운도 있었다. 주인공 격인 “반바” 케릭터와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가 비슷하게 느껴지는건 나뿐이겠지? 그 옛날 먹었던 “하카타 토리몬”이 자주 등장하여 이유없이 또 먹고싶어졌다. 꼭 이 애니!라고 한정짓지 않고 아무 애니나 괜찮다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봐도 괜찮을 작품 별 셋 더보기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 (2017) ​ 마지막에 호루라기 한번에 모든 상황이 정리되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벌려놓은 일들을 잘 정리하고 마무리 지은 느낌이다. 놀래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감독의 노림수에 번번이 속았던 나 ㅠㅠ 별 셋 더보기
호텔 르완다 (2004) ​ 네이버 평점 9점, Rottentomatoes 94%를 믿고 본 영화 키길리(Kigali)에 있는 밀콜린스 호텔(the Milles Collines Hotel) 지배인 폴 루세사바기나(Paul Rusesabagina)는 1268명의 투시인(Tutsi)과 후투(Hutu) 난민들을 조건없이 보호해줬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던 영화 그치만 난 왜 공감이 잘 안됐을까..영화를 보면서 제주 4.3사건이 떠올랐던 영화 별 셋 더보기
베로니카 (2017) ​ 어린 학생 (15살)이 위자에 심취하면 어떤일이 생기는지 보여준 영화 사실에 기반했다는게 무엇보다 섬뜩했다 시시할수도 있겠지만, 곱씹으면 섬뜩한 스페인 영화 별 셋 더보기
택시운전사 (2017) ​ 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담아낸 영화 사실을 기초로 한 영화의 특징은 그 역사적사실이 가지는 무게감때문이 울림이 있다고 느껴진다. 나 역시 어렴풋이 기억하는 80년대의 그 모습이 보여서 어린시절이 생각나(비록 태어나기도 전의 이야기지만) 지루하지 않게 봤다. 다만 2017년 4월 28일자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화려한 휴가, 각하의 회고록”편이 좀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기에, 이 영화는 “어느 한 택시운전사가 광주에 가서 참혹한 현실을 봤다는 줄거리에 입각한 나쁘지 않은 영화”정도의 느낌이었다. 천이백만의 관객에 부응하는 영화였는지는 의문이다. 모두가 별넷이상의 평점이 과연합당한가라는 의미로 나에게 이영화는 별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