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2013)
관객수가 40만이 넘어야 손익분기점이 넘는다는데. 그럼 단순계산으로해도 판권등으로 수익이 나서 5만 쳐준다고 하면, 30만명이 영화를 봤다고 했을때, 8,000원에 10만명정도 손해면, 8억 적자난 영화 되시겠다.. 영화는 판이큰 도박이다. 그래서 예전에 봉준호 감독이 자기는 제빵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영화가 언제 망해서 벤츠끌다가 리어카 끌지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를 봤을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1) 배우들 흐흡이 너무 빨랐다. 대사 자체가 기본적으로 속도가 너무 빨라서, 웃어야 할 타이밍에 호흡을 늦추고, 웃겨야 할 타이밍에 제대로 웃겨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웃어야 할 장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웃지해 피식 하다가 말았고, 진지해야될 부분이 어줍잖은 애드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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