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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나의시선

動力! 동기부여의 즐거움




날씨가 꾸물꾸물한 어제랑 오늘. 천안함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날들의 연속인지 비가 계속 반복되는 날들이다. 이런 날씨 덕분인지 요즘의 내 기분은 덕분인지 해야하는 것들과 하고 싶은 것들을 나도모르게 뒷전으로 내팽겨 놓고 세월을 낚시질하듯 보내고 있다. 다리에 깁스를 한 덕분에 점심을 나가서 먹지 못하고 회사 컴퓨터로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예전에 즐겨 가던 블로그를 볼 수 있었다. 내가 무언가를 하게 만들고 하고 싶게 만드는 사이트를 보면서 내가 그리 좋아하는 여행을 다시금 계획하고 싶은 마음이 일게 만들었다.

하고 싶은 무언가가 강렬할수록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이 강해 진다는 복잡한 얘기보다도 그저 사진한장,
음악 한곡으로 여러가지를 꿈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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