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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나의시선

Dexter Season 5 Finale




진정한 외근직의 달인 덱스터 시즌5가 저번주 일요일부로 마쳤다.

시즌4에서 압도적인 결말로 시즌 5가 무척이나 걱정이 되었는데.

의외로 쉽게쉽게 풀어갔다... 하지만 작가는 쉽게 대충 마무리를 했으나

어떻게 리타가 죽은걸 이렇게 대충 마무리를 할수 있는건지.

짜임새있고 앞뒤에 논리가 맞는걸 추구하는 Legal Mind형 덱스터에서

2%부족한 시즌 5..

13번째 희장자인 루멘은 낯이 익나 했더니 내가 예전에 좋아했던

영화인 "내가 널 사랑할수 밖에 없는 101가지 이유?"이 영화의 여주인공.

처음에는 하두 지저분 해서 못알아 봤으나 나중에 알게됨.ㅎ

암튼 이번 시즌 5를 총평해보자면. 어설픈 전개, 유명인인지 알 수 없는

조던체이스를 처음부터 모든 일의 배후세력임을 암시하는 복선을 깔아주면서

전개했기에 기대감이나 긴장감이 덜했던 시즌.

마지막에 우리의 Fucking을 달고사는 우리의 뎁의 어설픈 사건 마무리

-퀸은 어설픈 덱스터에 대한 추적을 정리..

- 덱스터는 큰 이유없이 리디를 죽이는 등..

기대만큼 실망도 많았던..하지만 아직은 최고라고 믿는 덱스터 시즌 5.;;

시즌 6을 기대해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