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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나의시선

2010년 12월 31일 스타벅스 스티커 모으기를 마치며


드디어 2010년 12월 31일이 지났다.

하루를 돌이켜봤을때 기억해야할것도 기억나는 일도 많았는데 대미를 장식하는 일에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는

스티커모으기는 꽤나 쏠쏠한 재미를 부여했다.

사실 내가 다이어리 매니아도 아니고(한때 매년 빠지지 않고 썼는데 그렇게 6-7권씩 쌓여가다보니 다시 보는건

힘들고 시간낭비이고, 그냥두면 처치곤란 잉여물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왜 스타벅스를 10월정도부터 시작한 행사 이래로 스타벅스 매니아가 되었단 말인가. 마케팅의 힘은 놀라워..

하면서 나는 계속 스타벅스만 갔었다. 그렇게 12월 초순에 34개의 스타벅스 스티커를 모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무언가를 목표로 하고 기한내에 마치는 일이 스타벅스 스티커를 모으는 그것보다는 좀 더 목표지향적인 일을

한다면 꽤나 마무리가 근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1년에는 좋은일들 그리고 목표로 하는 일들이 이루어 지는 한해로 시작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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