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려고 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여자 배우는 정말 편하게 연기했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거의 비슷한 장면에 수차례 반복되고, 옷을 바꿔입을 필요도 없고..ㅎㅎ
복잡한 물리이론을 들먹여서 몸은 죽었으나 자신이 죽었다 믿지 않는 정신을 이용하여 과거의 한 시점으로 돌아가
용의자의 배후를 파악한다는 나름 신선한 스토리.
그러나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스트, 이터널 선샤인등 주옥같은 영화들과 비슷하게 이영화 역시
삶이란 '그저 소중하고 아름다운것'이라는 만국 공통의 논리로 접어든다.
위에 써놓은 명품 3작품보다 떨어지지만 많이 떨어지지 않았고, 볼거리의 부재, 주어진 영화적 배경이 극히 제한적이었다(피치못한 영화속 스토리상의 한계)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그러나 퍼펙트센스보다 마지막 종결에 치닫기까지 짜임이 부드럽고 논리적이었으며 주인공의 생각의 흐름이 적절하게 전개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별 네개
궁극적인 삶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 이란 결국 사랑하는것. 또 사랑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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