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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i n o/★★★★★

Cast away







예전에 기억으로 딱 세가지가 기억이 났던 영화

FEDEX, WILSON 그리고 매우 감동적인 재회장면

처음에는 이 영화가 2000년도에 볼때에는 페댁스와 윌슨에서 90% 이상 영화 비용을 대줘서 만든게 아닐까 할정도로

간접광고가 아닌 직접광고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영화의 엔딩장면이 너무나 슬퍼서 99% 이상의 영화를 보고 거의 눈물을 흘리지 않던 내가

주인공 남녀의 재회장면에서는 슬프게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2010년 마지막에 왠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묻어나오는 영화를 생각하다가 우연히 캐스트어웨이가 머리속에 떠올랐고..

왠지 크리스마스하면 나는 나홀로집에와 톰행크스의 영화가 제격이라고 생각하기에..

다시한번 봤는데 역시나 재회장면은 감동이 복받쳐 올랐다.

비록 사랑하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으나 이미 3년전에 죽었다고 장례식까지 했던 사람에게

자신은 믿지 않으려해도 주위에서 죽음을 인정하는 상태에서 마냥 기다릴수만은 없었을 그녀의 선택

척 역시 매우 사랑하지만 떠나보내야하는 상황 다시 털고 새삶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현실감이 묻어나와서 더 좋았다.

별네개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감동이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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