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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일상

감동적인 obituary May you, every day, connect with the brilliancy of your own spirit. And may you always remember that obstacles in the path are not obstacles, they ARE the path. - See more at: http://m.legacy.com/obituaries/seattletimes/obituary.aspx?n=&pid=166098479&referrer=0&preview=True#sthash.ew1SauxP.dpuf 옛날에 네이버 기사에서 보고 참 마음이 따듯해 지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가끔씩 보곤한다.. 삶에서 장애물 조차도 길이란 그녀의 깨달음은 참 울림이 있다. 장애물이란게.. 더보기
멘무샤 라멘 도쿄여행을 얼마나 열심히 걸어다녔는지, 소스가 무한하다... 도저히 하루동안 다녔던 곳을 모두 글로 옮기기에는 무리스러울 정도..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숙소에 돌아오면 발이 뜨거워서 잠이 안올 정도였다.(이제 이런 미련한 여행은 그만하고싶다) 암튼 여행책자에서 전국 라면대회 1등을 했다고 하는 곳이길래 일부러 찾아서 간곳. 정말 힘들게 갔다. 물어 물어. 일본사람들은 정말 친절했다. 이곳이 유명한지 묻는 사람마다 다 알고 있었다. 물어물어 도착한 라면집 혼자 감격에 겨워 입구 인증샷 내가 자판기 앞에서 -_-a이러고 있으니까 직원이 와서 "유메이나 라멘와 고레고레" 이러면서 추천해 준다. 그래서 그냥 그거먹음.; 내 일본어 수준에 맞는 Standard 음식을 받아든다.. 평범한 사람이 하나 없는 모습들. .. 더보기
Asakusa ....FROM ASAKUSA 내 머릿속에 도쿄 스러웠던 기억 (가보기전)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봤을때, 몇개 있다. 덴노님이 사신다고 도쿄 한복판에 해자로 둘러진 일왕거처. 그리고 아사쿠사. 야스쿠니 신사. 도쿄타워. 그중에 이번에는 아사쿠사 방문기. 내가 묵었던 도고호텔은 정말, 정말 좋은곳이다. 이유인 즉슨, 1) 도쿄 한복판과 심하게 가깝고 2) 싸기 떄문 내내 나의 피로를 말씀하게 없애준 고마운 곳이다. 이젠 회사생활에 익숙해진 나머지 7시가 넘으면 몇시에 잤건 눈이 떠진다.. 8시에 준비해서 부랴부랴 나오니 저렇게 회사원들 일색.. 나도 며칠뒤엔 (서울에서) 저렇게 무표정한 모습으로 강남 근처를 돌아다니고 있겠지.. 하니까 더 열심히 놀아야 겠다는 파이팅이 든다. 심하게 가까운 아사쿠사 역, 근.. 더보기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 미술관 고새 2-3주가 지났다. 시간이란 정말 빠르다. 일본을 다녀오고서는 책을 만들까 블로그로 만들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내가 가장 글을 남기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나기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서, 고민한 하다가 키보드에는 이제 자판을 두드려본다. 도쿄 여행을 하루만에 티케팅에 숙소까지 잡고 나서, "어떤걸 해야 가장 특별한 여행이 될까 하다가"사람들이 "지브리박물관"을 순례기처럼 써놨길래, 나도 가야지! 하고 맘을 먹었는데, 하루만에 미술관 표를 한국에서 구하는건 거의 불가능(인것 같다). 그래서, 일본가서 당장 표를 구해야지 하고서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냅다 LAWSON에 달려가 표를 구했다!~ 한국에서 여행사 대행해주는것도 있는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성수기가 아니고, 정확하게 특정시간에 방문해야하는게 아니.. 더보기
나이 듦이란 차창밖으로 픙경이 스쳐지나가듯이 세월이 흘러간다. 사진은 내기억이 맞다면 스위스 베른 언저리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던 중? 더보기
첫눈 온 2013년 11/18 첫눈이 온날, 그다지 기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시간들이 흘러가는구나 하면서 열심히 Paper 정리 질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간다. 요즘에 저곳 저 풍경이 참 그립다. 내가 그리워하는 이유는 저곳의 공기도, 저 커피숍에서 파는 비싸고 맛없는 커피도, 케잌도 아니다. 아마도 저당시 내가 느꼈던 따듯함과 행복함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진이란 고마운게, 말이없고 답이 없는 저 사진 한장이 내가 그당시 느꼈던 따듯함, 행복함을 말해준다. 그래서 사진은 좋고 DSLR이면 더 좋다. 이렇게 시간을 흘러간다. 내게 행복한 기억만 있는 저곳에 다시 가고 싶다. 혼자란 이럴때 조금 좋다. 하지만 많이 그립다. 더보기
이적 5집 (2013) 중학교 떄였나보다. 장난같은 앨범 자켓을 동네 음반가게에서 (누군가의 추천으로?) 테잎을 사고서 "기다리다"라는 곡을 테입이 늘어지도록 들었다. 아름답고 내마음을 알아주는것 같던 그 앨범이 너무 좋았다. 그때 이적의 머리스타일, 서울대 학벌에 그의 모든게 너무 멋있게 보였고 천재가 나왔다고 혼자 생각했다. 2집이 나오고 3집에 나왔을때, 이적이 가뭄의 단비같았던 내 음악 리스트에서 한줄기 완성형 아티스트처럼 보였다. "내 낡은서랍속의 바다"를 듣고서 2집으로 잠시 이적에게 의심을 품었던 내 자신을 탓했다. 이런 훌륭한 뮤지션을 애시당초 알아봤다면, 끝까지 믿어야하는게 아니었던가...라고 하지만, 그리고는 패닉은 나의 음악 Top priorities에서 멀어져갔다. 오늘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던 중 이적이.. 더보기
초대장 13장 베포합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개인 블로그 위주로 만드실분만 드립니다 더보기
Adele과 알렉상드르 3세 다리 Adele의 Someone like you에 근 2달을 미쳐 살았다. I hope you'd see my face, and that you'd be reminded that for me it isn't over...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들로 아델만의 우울함에 푹 빠져있었다. 우연히 뮤직비디오를 접하고. 어디서 많이 보면 풍광이다??? 하고 유럽여행 사진을 찾아보니.. 이랬다... 내가 이 다리를 건너고 있을때, 아델은 열심히 곡을 쓰고 있었겠지? 지구 건너편의 가수가, 내 지근거리에서 거리를 거닐었다니.. 참. 세상은생각보다 좁나보다. 더보기
IPhone 5S Gold 애도 아니고, 저 샴페인골드와 ㅁ없는 홈버튼, 그리고 지겨운 3G속도때문에. 11/1 일부터 갈아탔다. 기분전환으로는 좋다. 근데 연결 잭이 다 달라져서, 다시 사야한다는..;; 더보기